[일본 연예계 뉴스] 각트와 로렌드가 런칭한 여성패션 브랜드 디자인 표절사건

[일본 연예계 뉴스] 각트와 로렌드가 런칭한 여성패션 브랜드 디자인 표절사건

2020. 12. 27. 19:26ㆍ일본 덕후

2020년 12월 16일, 일본 유명가수 각트와 유명 호스트 출신 로렌드가 런칭한 여성패션 브랜드가 디자인 표절로 발칵 뒤집혔다.

브랜드 명은 G&R로 각트의 G와 로렌드의 R의 앞글자를 딴 것. 이들은 [여성을 일류로 만들기 위한 브랜드] 를 목표로 런칭했다.

하지만, 런칭 후 G &R 드레스가 디자인 표절이란 것이 밝혀져 해당 드레스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, 이미 구입한 이들에게는 전액 환불하겠다고 발표,20일에는 Dazzy사와 G&R의 계약해지를 했다며 발표했다.

이후, 로렌드와 각트는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표절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으나, 그 둘의 태도가 너무나도 상반되어 또 코멘트에서 파문이 일고있다.

각트 입장

선그라스 차림에 [이번에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어,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] 등의 태도로 전달.

각트 유튜브에서의 반응

"잘되면 자기 덕, 잘 안되면 남탓"

"강한 분노를 느끼는건 소비자겠지"

로렌드 입장 표명

영상 시작부터 [이번에는 저 로렌드가 프로듀스 한 G&R이 타 브랜드를 모방한 건에 대해 사죄 드립니다] 라고 입을 열었으며, 해당 일이 벌어지게 된 것에 대한 책임회피, 비난 등은 일절 없었다.

로렌드 유튜브 댓글 반응

"난 로렌드 팬은 아니지만 호감도가 올라갔다"

"각트 는 Dazzy사에 대해 나쁜일을 먼저 언급한 후 사죄를 했었지만, 로렌드는 타인을 비난하는 것 일절없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대한 케어에 관해서밖에 얘기를 안하니, 그게 바로 경영자로서의 시각으로 고객을 대하는 성실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"